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프 램지 (문단 편집) =====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1970년 월드컵]] 그리고 그 이후 ===== 1970년 월드컵에 잉글랜드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런데 대표팀 주장 [[보비 무어]]가 귀금속을 훔쳤다는 혐의로 체포되면서 불운의 전주곡이 시작되었다. 예선에서 [[펠레]]가 이끄는 [[최종보스|역대 최강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을 만나 아쉽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나무랄 데 없는 경기를 펼쳤고 8강에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서독]]과 리턴 매치를 펼쳤다. 게다가 시합을 앞두고는 주전 골키퍼 [[고든 뱅크스]]까지 [[식중독]]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잉글랜드는 서독을 상대로 후반 4분에 [[마틴 피터스]]의 골을 포함하여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여기에서 알프 램지는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4강을 대비하여 체력 안배를 위해 팀의 에이스 [[보비 찰튼]]을 뺀 것이다. [[보비 찰튼]]을 따라다니던 서독의 수비형 미드필더 [[프란츠 베켄바워]]는 마크맨이 없어지면서 [[봉인]]이 풀렸고 서독의 공격력은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결국 잉글랜드는 서독의 공격을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서독에게 복수를 허용하고 말았다. [[유로 1972]]와 [[1974 FIFA 월드컵 서독|1974년 월드컵]]에서 알프 램지는 잉글랜드의 예선 탈락을 막지 못했다. 월드컵 우승으로 콧대가 높아진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본선도 밟지 못한다는 그 결과를 용납지 못했다. 알프 램지의 해임 요구가 빗발쳤다. '''알프 램지라는 고인 물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발전을 가로 막는다! 알프 램지는 안된다!''' 알프 램지는 그렇게 해고당했다. 하지만 당시 잉글랜드 팬들은 대표팀의 이러한 졸전이 알프 램지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알프 램지는 고인물이 아니라 그나마 추락의 속도를 늦추고 있던 [[낙하산]]이었고 스스로 낙하산의 줄을 끊은 순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